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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마술봉-미숙한 정령]

형태:마술 봉
재료: 세계 수의 원목, 트럼프, 벨트, 생쥐의 털, 마술 책
성격: 센스 있는, 자연스러운 거짓말, 자신감 높은
동물폼:생쥐

“이건 마법이지만 마법이 아니야. 마술이지~”
이 지팡이는 사람들에게 괴짜라고 불리는 자칭 마술사가 특별하게 주문 제작했던 지팡이입니다. 지팡이의 능력은 특별한 것이 없는 그저 평범한 지팡이입니다. 정령의 계약자는 마법사들에 마법에 대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는 동화 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모두 현실에서도 가능한 것이었기에 크게 인생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낡은 책방에서 만난 [마술사의 책]에서 마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속임수로 마법 같은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약자는 그 뒤로 책을 읽으며 마술에 대해 열정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마법사들은 흥미를 가지지 않았고 계약자와 정령은 많은 사람들의 외면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아주 작은 미소라도 지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마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흥미를 가지지 않고 마법사들도 마나를 사용하지 않고 허공에 뜨거나 물건을 옮기는 등의 묘기를 보여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술은 마법사들 사이에서 [놀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마술을 퍼트렸던 계약자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그 뒤를 새로운 계약자와 정령이 이어받아 지금도 마술쇼를 하며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정령 또한 마나를 전혀 쓰지 않으며 오로지 마술로만 사람들을 놀래킵니다. 정령은 동화에 나왔던 인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물의 모습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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