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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검 - 숙련된 정령]

형태: 검
재료: 세계수의 원목, 흑요석, 깨진 왕관, 금의 발톱
성격: 잔혹한,광기어린,감정이 없는
동물폼: 흑표범

“따르지않을 것이라면 그 목을 내어라.”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 않는 왕국이 있었습니다. 타 왕국과 교류를 하지 않으니 안으로도 밖으로도 정보가 적었던 왕국이 어느 날 성문을 열고 교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물자를 나누고 상인들이 드나들고 점점 자신들의 정보를 개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문이 열리고 한 달 후 사람들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죽은 왕국의 왕은 욕심이 많고 자신의 안위만을 살피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백성들도 자신의 아이들인 황태자들에게도 전혀 애정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기분을 상하게 하면 죽어가는 황태자들이 많았을 정도로 왕궁 안도 밖도 언제나 차가운 피 바람이 불었다.결국 유모와 다른 기사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황태자는 폭군 통치를 하다 함께 유폐되었던 검을 발견하고 정령과 계약을 하게 되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리에 올랐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정령의 계약자는 검의 영향으로 미쳐가기 시작했지만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썼습니다. 결국 모든 뿌리를 잘라내고 나라의 성문을 개방하게 되었지만 미쳐버린 왕이 그대로 나라를 통치한다면 또 다른 굴레를 만들 것을 알았기에 제일 믿을 수 있는 이에게 자리를 맡기고 계약자는 정령의 검과 함께 나라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수년이 흘러 지금 이 검은 다른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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